전 사각턱 수술을 4년전에 받았고 그때 2차각이 생겨서..고민고민하다가 같은 병원서 다시 재수술 받았읍니다.
헌데 이상한게 첨 수술 받았을때는 열흘 정도 지나고부터 붇기 마니 빠져서 친구들도 만나고 했었거든여.턱도 갸름한게 보이고...물론 붇기 다 빠지고 2차각 알게 됐지만..
근데 지금은 13일째인데도..앞턱(주걱턱 있는부분)이 마니 부어있구 감각이 없구요..것때메 그런지 진짜 주걱턱처럼 보여요.(정주영 턱 생각하심 돼요 ㅡㅜ)
실밥 뽑으믄 괜첞을줄 알았는데 똑같구..."이~"하면 윗입술만 벌려지고 아랫입술은 안벌려지는상황..
가끔씩 찌릿찌릿하고 쥐난거처럼 아픈데 언제쯤 감각이 돌아올까요.
글구 또 문제인게..재수술이라 2차각만 있지 귀밑에 각은 없었는데..지금 양쪽에 떡하니 큰각 두개가 생겼어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완젼 사각이라고 볼만큼?
그니깐 지금 얼굴 형태가 앞은 정주영턱에 정면서 보믄 긴직사각형..
병원서는 붇기때문이라하고..저도 없던각을 붙였을리 없으니 글케 믿고 싶지만..이거 이대로 굳어지면 어쩌죠?
전 예전 수술 생각만하고 2주정도면 붇기 다 빠질줄 알았는데 지금 아무도 못만나고 있어요..
수술한거 모르는데 얼굴 다시 사각된것도 모자라 입도 제대로 안벌어져 밥먹을때 질질 흘리니 ㅠㅠ
이런 경험 있으신분 혹시 있는지요?
언제쯤 돌아올지 정말 걱정입니다..사각턱처럼 된 (만지믄 뼈같이 딱딱하고 아프지도 않아요)이 붇기는 빠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