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겁을 먹어서 수술하는 날 다가올수록 여기저기 온몸 구석구석이 쑤실정도로 정신적으로 긴장을 많이 했었거든요..
어쨌든 무사히 수술 마치고 이틀이 지났네요.
아침 열시에 병원도착해서 바로 수술준비 들어간거같은데 수술실에서 네시사십분정도에 나왔다고하니......어마어마한 시간동안 수술을 했죠.
수술전날 글 남긴것처럼 하두 여러가지를 한번에 하는거라.....병원직원분들 출근 막하셨을때 나도 병원도착해서....정신완전 차렸을땐 다 퇴근하고 간호사한분만 계시더라구요.
결과는 두고봐야겠지만....잘 되었을것 같은 믿음이 생기네요.다른 사람들과 친구의견 반영해보면 그다지 많이 부은것도 아니고 멍도 하나도 없이 진짜 얼굴 깨끗하다고 그러네요.....좋은 결과 있어야할텐데.....
경과보면서 또 후기남길께요.
아.....맞다.....다른 분들도 많이 남기신 내용처럼.....무턱 보형물한게 진짜 아파요.ㅋ다른부분 깎고 밀어넣고 한거보다 얼굴 땡기는걸루 얼굴 압박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무턱 진짜 아푸네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