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을 하려고 여러군데 알아보는중에 가격완전 저렴하고 잘한다고 소문듣고 가보았찌요..
제 얼굴을 솔직히 마른형이 아니구 그냥 이마랑 턱밑에 팔자만 아주살짝하려던 그런거였어요
상담받고 몇일있다가 수술예약잡고 갔찌요
가자마자 깜짝!!! 피뽑는다구 오라고해서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일렬로 쭉 누어있뜨라구여
수면마취후 회복하느라구 쭉 누어있었나바여
'나도 곧 쫌있따가 저렇게 누어있겠지~'
하고생각하면서 피를뽑구 세안하고 기다리구있었찌요
이름부르길래 들어가 수술대에누어 긴장하고잇는데
원장님이랑 자세히 이야기를 못해서 언냐들에게 원장님이랑 상담받고 자세히한다음에 수술하고프다고 했는디
기다리라고 수술하기전에 얼굴에 할 부위 그려준다고 하고성... 원장님 오길래 말하려니 짤라버리시고 얼굴에 맘대로 그리더니 입술까지.... 전 아니에요 여기여기만할꺼에요 했쬬... 근데 원장님이 아라서해주신다고 걱정말라기에 믿구... 마취에들어갔죠 꺠보니 회복실....
뭐 일차는 그럭저럭...저는 별루티가 안나게 하고 집에가서 일주일 내내 누어있따가 일주일후 2차하러가야되서 갔쬬...나눠주신 종이에 2차는 일주일뒤라고 적혀있어서여
이차맞으려고 기다리고있는데 어찌나 지방이식하러 오시는분들이 많으신지 원장님 완저바쁘고 정신업으시고
제 차례가와서 기다리고있는데 원장님이 오셔서 원장님 저 여기부분만 할꺼에요 라고말하는데 또 짤르시더니 누어요... 이러는거에여 그래서 전 누으면 말씀하시려나 보다..하구 누었죠 근데 간호사가 오더니 주사를넣더니 저는 정신이없어지고..잠들었쬬...참네...........
말없이 누으라더니 그냥 마취를 해버리고.ㅠㅠ
일어나보니 오른쪽이 상당이 부어있꼬 한쪽이 푹꺼져있어 푹꺼져있는부분 0,<== 요 동그라미 3배정도되는크기가 꺼져있었꺼든여 그부분 채워달라고해서 연고마취바르고 채운뒤 (완전아픔)거울보구 만져보니 뼈처럼딱딱이 굳어... 광대부분과 눈아래부분이... 정말 확튀어나온게... 너무속상한거에여
지금두 그 한쪽부분만 뼈처럼 만져지고.. 튀어나오구....낼병원다시 가보렵니다..
아무리 저렴하고 그래도글쵸 환자의 의견두 들어가면서 바쁘시더라두.수술하시고 하셔야되는건 아닌지..
간호사들도 불친절하구 속상하네여
ㅠㅠㅠ
아무튼 주절주절 무슨말인지는 모르지만..
전 후기가 이렇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