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이 결혼 5주년이었어여 ~ ㅎ
아이도 벌써.. 3살..(벌써는 아닌가여?)
그래두 말도 곧잘 하구..! 아이가 더 어렸을 땐.. 제 시간 갖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제시간도 많아지구 ~ ^ ^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도 많거든요..
암튼 이래저래 ~ 조금씩 여유가 생기니깐.. 이제 제 스스로를 챙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 이번에 정말 큰 맘먹구 ~ 결혼 5주년 선물로 지방이식 해달라고 쫄랐어여..;; 첨엔 엄청 반대할 줄 알았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그럼 제대로 된데서 하라구..괜히 아줌마들 말만 믿지 말구.. 진짜 제대로 알아보고 하라구.. ^ ^
그래서 성예사에서 열심히 정보도 찾고.. 하다가 ~ 드디어 1월 말에 했어여 ^ ^
벌써 2주가 넘어가네요 ~
지금은 부기 거의다 빠진 상태구요
첨엔 애기가 얼굴 건들까봐.. 친정엄마 도움 많이 받았구요.. ^ ^
제가 뭐 성형외과도 가본적 없는데..
여기서 우연히 ~ 줄기세포 란 거 알게되었구
남편 친구 와이프가 병원에서 일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물어 정보도 알아보고.;; 가격도 알아보고 ~ 시부모님 몰래 하느라 ~ 나름 고생도 했지만 ~
진짜 훨씬 어려보이는 제 얼굴 지금 보니깐..
넘넘 만족스러워요!! ㅎ
이제 ..막 33이 되었는데..
지금 ~ 제 얼굴은 다시 20대 중반? 후반? ㅋㅋ 이 된것 같아여 ! 남편도 좋아하구요..
처음에 지방이식 겁 많이 먹었었는데..
그래두 생각보다 간단한 것 같아여 ~ ^ ^
저한테 쪽지로 답변 친절하게 주셨던 분들 넘 고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