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이마 축소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전 사진은 병원에서 수술 직전 찍은 사진이고
후 사진은 최근 집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평소에 이마가 매우 넓어서
스트레스 였는데
여러 병원에서 상담할 때 마다
모발 이식을 권유하더라구요...
절개해서 좁히는 것은
상처만 심하게 남는다구...
하지만 모발이식을 하게 되면
빠지고 난 후 다 자라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원래 내 모발과는 달리 두껍게 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축소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이런 수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요즘은 너무 행복합니다^^
금요일 저녁 6시에 수술을 하고 나서
월요일 부터 정상적으로 직장에 나가서 일을 했을 정도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처음에 이마에 붓기가 있지만
2-3일 후에 다 나았으며, 이마에 절개 부위 상처는 앞머리로 가릴 수 있었고 화장으로 붉은 기를 충분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편했습니다.)
저는 앞머리가 일자가 아니라 깻잎머리라 옆에서 보면 상처가 살짝 보일 수도 있는데
주위분들이 다쳤다고만 생각을 하지 아무도 그런 수술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