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한지 2주일째 되가고 있습니다.
전 교정을 먼저 하고있었구요..같은 병원에서 수술도 같이 하게되었습니다.
수술해주는 원장선생님 상담받으려고 하는데 그날 병원에 한 4시간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상담 5분도채 안했구요..
A4용지로된 주의사항 읽으라고 하시구
뭘 물어봐도 대강대강 바쁘다는 식으로 빨리 빨리 넘기시려는 눈치셔서 더 물어보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원래 상담이라는게 이렇게 빨리 끝나나요?
다른병원엘 다녀보질 않아서요ㅜㅜ
그래서 좀 불안해서 수술들어가기 5분전에 다시 좀 어떻게 수술이 진행되는지 물어보려고 간호사 언니께 부탁해서 뵛는데요 왜 보자고 하시면서 질문들은 그냥 얼버무리시더라고요;;;
수술 끝나고 입원 이틀째 3초 있다 가시면서 음~내일퇴원해도 되겠다며.......................;;;;
퇴원하고 일주일마다 2번이나 병원엘 갔는데 그 3초 이후 원장님 얼굴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래서
전 원장선생님께서 안봐주시냐고 간호사 언니께 물었더니 지금 원장선생님께서 봐주시는 분이 너무 늦게끝나서 오래기다려야 하니까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원래 다른병원들도 그런가요?;;
후기 같은거 보면 수술끝나고 원장선생님 얼굴뵈면서
이런저런 상담도 또하시는거 같던데..
지금이 성형 성수기라서 바빠서......그런건가요?
아님 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