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5차까지 지방이식 마치고 후기 남깁니다. 여기서 여러 글보고 할지말지, 어디서 해야할지 고민 정말 많이했는데 하고 난후엔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원래 볼살이 너무 없어서 생기가 없어보이구, 팔자주름도 심한거같아서 하려했던건데, 상담받아보니 전체적으로 하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해서, 이마포함해서 전체적으로 했어요. 이마두 눈썹뼈 부분이 나온 형이었는데 시술후엔 동그라니 아주 예뻐졌어요. 요샌 아주 자신있게 까고다닌답니다. ㅎㅎ
직장에서 연차 쓰기가 좀 그렇기도 하고 사람들이 눈치채는거 싫어서 5번에 나눠 넣는데서 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고민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 분들한테 정말 딱인거 같아요. 그리구 너무 인조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되는 거 원하시는 분들한테 딱인듯해요!
1차는 지방뽑구 얼굴에 이식하는데, 지방뽑고 마취하는거 무서운 글이 많아서 두려웠는데 해보니 별거아니더라구요~ㅋㅋ 하고나서 좀 불편하긴했는데, 그냥 자고난것처럼 깨보니깐 다끝나있더군요. 1차에는 붓기가 좀 오래가긴했는데 담날 바로 출근해도 아무도 몰랐어요. 전 항상 평일에 했는데도 다음날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없었답니다. 친한 친구들 만나도 좀 부었냐고 하는정도에요~
2차에는 이마에 주입을 많이했는데 다음날되니 미간 부분이 좀 많이 붓긴하더군요. 코부분으로 내려오고, 당일엔 괜찮았는데 담날 오후부터 점점심해졌었어요. 그래도 앞머리 내리고 안경쓰고 하니깐 퇴근전까진 괜찮았답니다.
3차부터 전 정말 맘에 들었는데요. 1,2차에 각각 볼, 이마 이런식으로 넣고 3차부턴 얼굴 전체적으로 넣어서 굉장히 균형있어지더라구요. 마취도 간단하게 하구요~
아무튼 인상이 훨씬 좋아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 고민하시는 분들 잘 알아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