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3시쯤 수술들어가서 7시쯤 끝났어요..
귀앞에서 뒤로 돌아가면서 절개하는 턱과 볼위주의 거상인데.. 의사샘이 오른쪽 먼저하시고 중간에 쉬시고 왼쪽하시더라구요... 중간에 수면마취가 깨서 알았어요.ㅋㅋ
꼬매는게 흉터안생기게 해야하는 정밀잡업이라 힘들어서 연속으로 할수가 없다네요...
아.어제는 잠을 새벽5시에 간신히 잠들었네요..
얼굴과 목에 붕대를 감아놨는데 저녁때되면서 얼굴과 목이 부으면서 숨쉬기가 힘들더라구요..ㅡ.ㅡ;;
현재상태는 밤새 얼음찜질을 하고 붓기빠지는약을 두번먹었더니.. 오른쪽볼은 솔직한 욕심으론 붓기안빠져도 좋을꺼같아요..
요대로 살면좋겠는데..
오히려 살이없어서 밋밋했었던볼이 볼록하니 이쁘네요..ㅋㅋㅋ 근데 왼쪽볼이 난리네요..이거이거 양악할때도 왼쪽볼만 붓기가 미친듯이 올라오더니..
한숨나오네요.. 심상치않은 이붓기.. 만만치 않아보여요
적어도 한달은 나와있을듯한 기세네요.. 그동안의 마음고생과 돈낭비를 봐서라도 이번엔 제발제발 성공했기를 빌어요.......붓기빠지면 사진올려드릴께용....
지금은 저도 제 턱라인이 안보여요..붕대때문에..
오늘 병원가면 볼수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