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하도 턱 각지다 하는게 스트레스라서
윤곽 수술 마음 먹고 병원 열심히 알아봄
친구들은 다 성형에 관심이 없어서 혼자 정보 알아보는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검색 계속 해보고 노트성형외과에서 윤곽 수술을 받았음
인형 같은 얼굴 되면 남자다운 느낌이 없어질까봐
그 부분 최대한 신경써서 넙대대한 느낌만 없애달라고 했는데
한달차인 지금 얼굴이 꽤 마음에 들어서 후기 써봄
나처럼 백지 상태에서 수술 찾아보는 사람들한테 좀 도움 됐으면 하기도 하고ㅋ
일단 상담은 노트까지 총 4곳 다녀왔는데
윤곽하는 병원들이라 그런지 안전 관련해서는 다 괜찮게 비슷해서
원장님 상담, 후기로 병원 골랐음
위에 말했듯 인형라인 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유지한 원장님은 최대한 내 의견 반영해서 최고의 결과물을 내려고 고민하는 모습이 보였고
후기도 어플이랑 이곳 저곳 찾아봤는데 좋았고
수술 직후부터 2주까지는 액체류나 스프, 죽만 먹었는데
한달차인 지금은 물렁한 반찬이랑 밥 같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통증도 괜찮아졌고 입고 꽤 벌려짐
입 벌리는 연습은 앞으로 계속 해야하고
붓기관리는 딱히 뭐 안했음
수술하고 한 삼일?됐을 때 진짜 너무 부어서 이거 맞나 싶었는데
뭐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서서히 잘 빠지긴 빠지더라
후기 찾아보면 한달, 두달 다르고 반년 일년 아르던데
다음달에도 후기 남기러 와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