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네요
솔직 후기 적어봅니다.
4개월정도 된거 같습니다!
일단 음..수술강도와 회복은 2번은 못할거 같을정도로 아픕니다ㅠㅠㅠ
병원을 여러군데 상담을 안가고 슈어스 한 군데서만 바로 첫 상담 후 예약을 잡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알짝 후회도 됬습니다.
그래도 한군데정도는 더 다녀볼걸 그랫나 하면서 시간을 보냈었죠. (상담은 최소 2군데 이상은 다녀야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턱이 조금 더 길었어서 초기엔 더 갸름해보였는데 점점 잔붓기가 빠지는지 드라마틱하다고 느끼지는 못햇습니다
그리고 막 생각보다(타병원 대비 압도적인 가격)
엄청 많이 얼굴이 작아지거나 너무너무 놀라울정도의 효고ㅏ는 느껴지진 않는거 같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저 사진을 보면서
사진상으로 (동그라미 칠해져있는 부분) 넓이 차이를 보니 새삼 줄어들긴 했구나..느낍니다
사진상 귀밑턱도 갸름해져보이구요!
무엇보다 투턱이 없어진게 신기했습니다
근데 딱 하나 턱밑이 조금 울퉁불퉁(?) 짝짝이느낌이 있고 아직도 입이 살짝 불편한건 있습니다
그건 경과 더 지켜보고 상담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이 수술은 기다림의 미학인듯 싶습니다
뼈가 얼마나 줄었나를 몇미리 몇미리의 설명으로만 들으니 체감되지가 않아 6개월 뒤에는 ct도 함 찍어보고 비포&애프터를 보고싶네요

주절주절 후기였지만
일단 슈어스는 딱 하나 확실한 건
인위적으로는 안하시는 것 같고 뼈를 무조건 많이 깎는다고 예쁜게 아니라는 원장님의 블로그 글대로 자연스러운 걸 추구하시는 분들에겐 적합할거 같습니다!

박원장님을 비롯해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