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 3일째 후기 올렸던 사람입니다.
중년이 되면 대부분 앙쪽 턱라인이 처지잖아요. 기존의 당겨서 꿰메는 수술은 무섭기도하고 귀에 흉터도 남고 또 실로 당기는 수술은 효과없다는 분들이 많아서 망설이던차 아큐리프팅이라는 광고에 혹해서 일을저질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효과 하나도 없네요. ㅠㅠㅠㅠ... 제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지라 신사동의 지하철 바로 입구에있는 아무개 병원에서 했어요.
근데 수술하긴 전에 의사가 무슨 서류에다 저더러 '2차 3차의 추가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음' 이라고 쓰게하더니 싸인하라고하더군요. 첫날 상담시에는 그런말 없더니.. 또 2차3차도 다시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더군요. 첫날 상담시에는 그런 말 없더니... 웬지 속은 기분이들었지만 비용을 이미 지불했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효과있겠지하고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수술직 후 얼굴은 호빵같이 부었었는데 집에오는 2시간동안 거의 붓기가 빠지더군요. 다음날 아침에는 거의 원래 제 얼굴로 돌아와서 기뻤어요.
아큐라는게 한달에서 석달사이에 서서히 효과가나타난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근데 두달이되는 현재 아무런변화가없네요..정말 속상합니다.
혹시 저같은 부위에 아큐수술하신 분들 중 효과보신 분들 계신가요? 제가 병원을 잘못 선택한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