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받고 오늘 퇴원했어요
힘든 수술 잘 참아준 제가 여지껏 살아오면서 참 대견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루 왠 종일 옆에서 엄마가 신경써주시고 지켜주고 걱정해준 덕에 정말 수술 잘됬다고 생각들어요
요즘엔 뉴케어 마시면서 붓기가라앉히고 있는데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음료수 먹는다 생각하고 잘 챙겨 먹고 있어요^^
제가 수술 한곳은 양악,광대,사각 이렇게 했구요
한달뒤에 교정하자고 원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수술하고 어제랑 엊그제 붓기가 조금 있었는데 이제 슬슬 자리잡고있는지 붓기가 빠지더라구여
병원에 입원하고있을때 원래는 2틀인데 실장님께서 꼭 보고 퇴원하라고 하셔서 하루더 병원에 있었어요
그래서 수술은 4일날 받았는데 오늘 퇴원했구요^^
원장님께서 3일째가 붓기 심하다고 하시고 내일부턴 붓기 마니 빠질꺼라고 하셨는데 정말 어제보단 붓기가 빠지고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얼른 붓기빼고 이쁜 모습으로 다시 일하구 싶어요~
사람상대하는 일을 하고있어서 그동안 외모에 많이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이젠 그런걱정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