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전에 티절골 수술했어요.. 재수술이라 아무렇지 않은 척 많았지만 걱정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선생님께서 상담하러 갔을 때 자신감 있게 자신이 하면 얼마 안걸린다 사랑니뽑은 정도로만 부을거다 말씀해주셔서 큰맘먹고 결정한 병원이었거든요
그전엔 걍 전문병원이 아닌대서 할인이벤트 받고 했어서 이번엔 전문병원에서 해볼까 하고 생각 든 것도 있었구...
근데 그래도 솔직히 안믿었거든요 ;;;;;;;
한번 해봤어서 얼마만큼 부을찌 아플지 다 각오하고 갔었고...근데;
솔직히 놀랍도록 멀쩡해서 놀랐어요
그래서 역시 이런건 전문병원에서 해야하는구나...하고 많이 느꼈어요 남자친구도 저번보다 훨씬 상태가 좋다고, 저번에는 잘 알아보지도 않고 했냐구 그러구..
첫수술때는 목소리 나오기까지 한 사나흘 걸렸던 거 같아요 목이 많이 부어서 피가래 뱉어 내느라 거의 일주일동안 잠도 못자고, 당일부터 얼굴이 땡땡하게 붓고요. 너어어무~~~ 고생이 심했어요.
목소리는 일주일후에나 사람목소리 나왔던거같구요 ㅋㅋ 한달내내 땡땡 부어있었어요.
지금도 뭐 여전히 아직 땡땡히 부어있긴 하지만 첫수술보다 훨 나으니 만족하고 붓기루 조급해하지 않을거구요
재수술 병원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까 해서 올려보는 글이구요. 정말 그전의 저는 돈을 젤 중요하게 생각하구 의사선생님이나 병원에 대해 별로 딱히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그냥.. 다 똑같겠거니... 했었는데 많이 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느꼈어요.
수술하실 때 정말 병원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저처럼 두번 하지 않으려면요 ㅜㅜ
그리고 한번하더라도 잘하는데 가서 하면 훨씬 몸이 편합니다.
:전 재수술은 강남역 c땡k 성형외과 에서 원장선생님께 받았어요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혹시 첫번째 병원이름도 궁금하시몀 쪽지주세요 욕을 신나게써놔서 댓글로는 좀 미안하네요 ㅋㅋ;
사진은 붓기가 아예없이 나왔는데 실제로보면 턱부분이 부어닜구요 정면보다는 옆에서 봤을때 좀 부었구나 라는 티나가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