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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 나의 이중턱 실종 이슈.. **소소하게 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검용
작성 24.12.30 14:51:06 조회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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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수술 후얌

<여기부터 수술 후얌>




주변에서도 나만큼 효과 잘 본 사람 드문 것 같다고 해서
자신감 뿜뿜하는 상태로 당당하게 성예사 후기 게시판에도 입성하려구 ㅎ
예사들 위해서 삭제했던 수술전 사진 뒤져서 다시 찾아오기도 했고
나름 턱살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글써!

우선 전 사진 보면 알겠지만 난 특히 웃을 때 턱살이 많이 보였고
정면보다는 옆모습에서 봤을 때 누가봐도 이중턱처럼 보이는게 심했어
이게 단순히 살이 붙은건지? 아니면 살이 처진건지?
긴가민가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다이어트 죽어라 해봄 -> 변화 없음..
이거 때문에 아 ㅋㅋ 나 그냥 살만 붙은게 아니라 처져서 잘 안빠지는구나 생각했던 것 같아

그래서 내가 턱살 없애겠다고 갖가지 노력을 많이 했는데
1. 홈케어로 없애보기 -> 실패 ㅋㅋ 괄사 산 돈 아까움..
2. 시술 받아보기 -> 인모드 공장형에서 받아서인지 돈만 날리고 효과 1도 없었음.. 멍만 일주일 이상감 ㅠㅠ
3. 얼굴 지방 흡입 하기 -> 지금 정착한 방법이야
정확히는 얼지흡이랑 턱밑샘 보톡스 같이 했어! 원장님이 내 턱살 보고 추천해준 조합임ㅎ 이렇게 하길 잘한거 같아

수술받고 나서는 생각보다 회복 빨라서 신기했고
확실히 경력도 많구 원장님이 꼼꼼하게 디자인해준 덕분인지 금방 효과가 눈에 보였어
얼굴 쪽 지방은 또 과하게 빼면 안된다고 해서 원장님이
같은 여자로서 제일 예뻐보이게끔 디자인 잡아주신 것 같아
나는 다른사람들이 느낀 부작용 같은건 일절 없었고..
그냥 붓기 뺀다고 아침 저녁으로 산책 자주 해줬던거? 그거 말고는 크게 신경 쓸만한거 없었어!
체감상 바로 일상 생활 가능했던 것 같아

나 얼지흡 받고 오랜만에 본 친구들은 다 뭐한거냐고 신기해했는데
첨엔 지흡 수술 했다 하니까 한발자국 물러났다가 효과도 좋구 회복도 빨랐다고
내 경험 풀어주니까 하나둘 자기도 상담 받아보고 싶다고 하더라고ㅋㅋ
솔직히 나는 수술 권유 적극적으로 안하는편인데도
얼지흡은 진짜 효과 많이 보고 있어서 추천 마구 해줬음..
왜 죽어라해도 안 빠지는 턱살은 지흡하라는지 이번에 수술 받고 뼈저리게 느끼게 된거 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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