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양악수술 받은지 2년을 바라보고 있네요.
수술후 두달간은 정말 힘들었지만 붓기가 점점 빠지고 교합이 맞아가는 제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정말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개방 교합이라 전에는 사용하지 못했던 앞니도 사용할 수 있고 이제 숙면에 취할때도 입 벌리고 자지도 않네요.
무엇보다 새부리같던 옆모습이 많이 개선되어서 너무 좋아요.
그렇게 1년이 좀 지나고 욕심이 생겨서 100% 미용 목적인 옆광대 수술도 다카포치과에서 진행을 했어요.
저는 광대 수술후 1주일도 안되서 아주 조심스레 부드러운 일반식을 먹어서 불편함이 크게 없었어요.
입 크게 벌릴때 핀소리(?) 뭐가 갈리는 소리 같은게 나서 좀 불안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뼈가 붙었는지
그런 소리는 안나더군요 일상생활 하면서 입 크게 벌일 일이 없어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입 벌리고 있으면
뻐근함이 크게 느껴지는게 좀 힘들고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만족 합니다.
저는 주변에서 수술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루빨리 하라고 추천 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개인적인 만족도가 높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