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년전 헤어라인 당시 가격이 이마축소의 두배였어서 2cm 줄이고자 이마축소를 했었어요~
이후 흉터가 보기 싫어서 결국
헤어라인 이식을 하게 되었고 절개와 비절개 모두 해본 사람이에요
앞전 병원에서의 결과가 인위적인 라인과 중간중간 비어보였어서 반영구까지 했구요
3번째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옥건 원장님께 받고 왔어요
우선 원장님의 헤어라인 이식에 대한 지식과 프라이드를 몸소 느껴서 결정했어요
그리고 이식 하자마자 결과물을 확인해보니 여태 했던곳들과 다르게 굉장히 촘촘했고 인위적인 라인이 아닌 자연스러워서 대단히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리고 시술 중간중간 컬 방향에도 굉장히 꼼꼼히 신경쓰면서 해주시는 모습에 아.. 정말이지 처음부터 돈 아끼겠다고 이마축소 안하고 여기를 알았더라면 몇번이나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 시간 버리고 돈 버리고 스트레스 얻고서야 내가 바라던곳에 오게되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곱슬이 심하고 모도 왠만한 남자분들보다 모가 두꺼워서 정말 이식하기 까다롭고 어려운 케이스였어요
앞전 병원들에서도 모가 너무 두꺼워서 자연스러운 느낌은 안된다했으니까요
옥건 원장님은 흑인분도 이식해보셨고 많은 케이스를 다뤄보셔서 그런지
헤어라인 이식에 대한 진중함이 여느 병원과는 굉장히 다르다고 느꼈어요
곱슬의 한계라고 합리화하면서 앞전에 했던곳들은 이후에 컬 방향도 가지각색으로 나고 따로 놀아서 이식한 모발을 제손으로 뽑아버렸었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빈공간이 생긴곳도 많았는데 모두 촘촘히 한올 한올 심어주셨어요
일요일에 결혼식 안가고 쉴까 했더니 붓기랑 멍도 없어서 갈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제 지인들은 모두 옥건 원장님 금손 맛을 볼 수 있게 강추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