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구강에서 윤곽3종을 받고 이제 6개월차가 됐습니다 ㅎㅎ
진료때 사진 모두 확인하고 뼈가 잘 붙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안전한 병원과 실력있는 분께 수술받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어요.
수술 전 저는 고등학생때 부터 하관쪽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입툭튀와 길고 넓은 턱을 가지고 있어서 목폴라는 생각도 못했고 셀카든 남이 찍어준 사진이든 모두 보정을 하고 업로드를 하곤 했습니다. 나중에는 사진도 안찍게 되더라구요.
후에 성인이 되서 돌출입 교정을 했고 입툭튀는 많이 개선이 되었는데 얼굴 살이 빠지면서 광대랑 턱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습니다.
이건 살이 아니라 뼈인걸 깨닫고 사각턱, 앞억, 광대수술을 진행했습니다
6개월차인 지금, 붓기는 아예 다 빠졌고 매일 거울보는 낙으로 살아요. 갸름한 턱 볼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이게 내 턱 맞나 자꾸 보게돼요.
 음식도 가리지 않고 먹는 중이에요. 딱딱한건 되도록 피하는게 좋지만 평생 안먹을 수 없으니 가끔 먹는데 아무 불편함 없습니다.
입 벌림도 자유자재에요. 유지장치 때문에 치과에 자주 가는데 입 오랜시간 벌리고 있어도 부담 없어어요. 그리고 수술 초 컨디션 안좋으면 확 붓는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잘 아물었나보다 느끼고 있어요.
친구들 만났더니 살빠졌냐면서 뭔가 묘하게 어려지고 예뻐졌다고 궁금해하길래 윤곽 했다고 말했더니 너무 잘됐다고 난리났었어요. 구렛나루 흉터는 초반에 더마틱스 두달간 꾸준히 바르다가 손 놨는데도 거의 사라졌어요. 정말 코앞까지 가서 머리카락 들춰봐야 보이는 수준으로 흐려졌습니다.
붓기관리는 팥차로 하다가 5개월차 부터 뉴베인 먹어주고 있는데 다리 얇아진거 빼고는 잘 모르겠어요. 이미 5개월차에는 얼굴 붓기 다 빠진 상태라  드라마틱 효과는 없었습니다. 드시려면 초기에 드시는게 좋을거같아요.
현재는 수술 전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온거 같고 아직까지 불편함은 없어요. 언제 수술했나 싶을 정도로 무탈히 지내고 있습니다.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은 하루라도 일찍하는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