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도 넓고 모발이 얇아서 머리 엄청 커보였어요 ㅠㅠ
머리숱은 없는데 이마가 얼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니 오죽하겟냐만,.
원래 처음엔 이마축소 받음 흉터 남고 머리도 안 자란다고 해서 모발이식 하려고 했거든요
그러다 건너건너 소문 듣고 부작용 없게 수술 잘한다는곳 찾아 갔어요
모발이 워낙 얇아서 한올 한올 소중했는데 초반에 잔디처럼 나던 머리가 한달 정도 지나니 예쁜 잔머리로 자리 잡혔구요
흉터도 초반엔 머리에 가려 잘 안 보였고 시간 지나니 많이 옅어져서 지금은 하나도 안보이고 신경도 안쓰여요!
엔도타인은 이물감 든다고 해서 실로 받았는데 잘된거 같아서 다행이욤
고민할시간에 수술 받을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