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아래턱이 점점 나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으며, 질긴 음식을 먹기 어렵고 앞니로 음식을 끊기 힘든 등 기능적인 불편함도 겪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이 계속되다 보니 성인이 된 후 군대를 다녀온 뒤 양악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고, 병원을 알아보던 중 리뷰가 많고 원장님의 경력도 탄탄하며 상담도 친절했던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피주머니 때문에 목이 아프고 숨쉬기 힘들었으며, 계속 앉아 있어 허리와 엉덩이도 아팠고 물조차 마시기 어려울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피주머니 제거와 함께 엑스레이와 입안 소독을 하고 나니 호흡과 식사가 한결 편해졌고, 3일차에는 퇴원하여 집에서 회복을 이어갔으며, 붓기와 멍이 점차 빠지고 입안의 웨이퍼에도 익숙해지면서 점점 살 만해졌습니다. 이후에도 액체 위주의 식사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붓기 레이저 치료와 함께 상처가 아물고 붓기가 줄어들며 말도 가능해지고 감각도 조금씩 돌아왔습니다. 실밥 제거 후에는 식사 시 웨이퍼를 뺄 수 있게 되어 훨씬 편해졌고, 양치도 가능해져 위생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었습니다!!!ㅎㅎ 이후 붓기는 많이 가라앉았지만 코와 광대 부위는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디게 느껴졌고, 위쪽 잇몸의 스크류로 인한 불편감이 있긴 했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  점차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은 섭취할 수 있게 되었고, 감각도 서서히 돌아오며 얼굴의 멍이나 잔붓기도 줄어들었습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활동이 가능하고 헬스 등 격한 운동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으며, 아직 남은 감각 저하와 잔붓기 외에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수술 후 3개월째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