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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성형 수술후기

[쌍꺼풀절개] 쌍수 절개 + 앞트임 한달차 ㅠㅠ

[27896]
작성일 24-02-08 20:47:08
조회 2,3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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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절개랑 앞트임한지 이제 한달차입니다..
아니 눈매교정..?이었을지도ㅠ모르겠어요…

왜냐면 잘 모른 채로 그냥 수술했어요ㅠㅠㅠ


엄마가 그냥 동네 병원 끌고 가서 시켜서 뭣도 모르고 그냥 했어요…
 
>>수술복도 따로 안 입고 그냥 했고.. 수술하다가 갑자기 간호사님 들어오셔서 상담 예약했던 환자가 일찍 왔다고 부르셔서 무슨 언질도 없이 나갔다가 20분 정도 후에 돌아오셔서 수술 재개하시고ㅠㅠ
심지어 전 제 쌍커풀 라인을 어떻게 잡을 건지도 모른 채로 수술받았어요ㅠㅠ!! 그냥 실장님이 어떤 스타일이 좋아요? 하길래 자연스럽게요.!! 했는데 수술 끝날 때까지 제 라인이 어떻게 됐는지도 몰랐어요ㅠㅠ 당연히 수술 시작 전 거울로 라인 미리 보여주실 줄 알았는데..



뭣도 모르고 그냥 했는데 주변에 쌍수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수면마취했고 수술복으로 환복하고 수술 끝나곤 회복실에 갔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

사실 이런 사항들은 크게 상관 없는데.. 사진에 보이듯 눈 앞이 빨갛고 건드리면 따끔따끔해요ㅠㅠ 사진엔 안 담겼지만 눈 앞에 좁쌀 박힌 것 마냥 뭐가 튀어나와있기도 하구요…

의사 쌤 말로는 살이 실로 묶여있다가 풀려서 자국 남은 거라고 곧 없어질 거라고 하셨는데 한달 동안 안 없어지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해요ㅠㅠㅠ 그리고 왼쪽 눈엔 쌍커풀 라인에 울퉁불퉁 흉살 같은 것도 잡혔어요ㅠ

여러분은 꼭 여기저기 발품 팔아보고 꼼꼼하게 확인하구 수술 받으셔요ㅠㅠ!!
이제 대학 간다고 엄마가 끌고 가서 그냥 했다가 너무 후회 중입니다ㅠㅠㅠㅠ 앞트임 흉터도 남을 것 같고.. 너무 무지했던 제가 원망스럽고 바보 같아요ㅠㅠ 원장님이 너무 무뚝뚝하고 무서우신데다가 제가 너무 소심해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자책 중입니다ㅠㅠ 여러분은 꼭 꼭 요구할 거 다 요구하시구 만족스런 결과 얻으시길 바라요ㅠㅠㅠ
모바일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8 일
경과
비용
114 만원
댓글
7

댓글목록

tlsl20님의 댓글

tlsl20프로필
[85462]
작성일

붓기 풀리면 라인 이쁠거에요 안높아보여요! 절개는 오래가요

츄이님의 댓글의 댓글

츄이프로필 작성자
[27896]
작성일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절개는 정말 기다리는 게 답인가봐요..ㅠㅠ

바바랄라님의 댓글

바바랄라프로필
[337C1]
작성일

저도 20대에 엄마 손 끌려 상담갔다가 나중에 예약취소했는데 결국 아직도 암것도 못했어요. 그때했어야했는데ㅜ 몇년 뒤엔
잘했다 싶을거에요. 화이팅!!

츄이님의 댓글의 댓글

츄이프로필 작성자
[27896]
작성일

감사합니다ㅠㅠ아직도 이게 맞는지 긴가민가하긴하지만.. 그래도 일단 경과를 보려구요..!

허디디디님의 댓글

허디디디프로필
[8205A]
작성일

이쁘게 잘되샸는데요??

츄이님의 댓글의 댓글

츄이프로필 작성자
[27896]
작성일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뽕더기이님의 댓글

뽕더기이프로필
[389B9]
작성일

붓기 빠지면 예쁠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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