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선생님도 워낙 쉬운 수술이라고 하셨고 처음에는 경과가 좋았지만,

4달째 완전히 수술 이전으로 돌아왔어요.

이렇게 빠른시간내에 수술한 전으로 다시 돌아가면 실패라고 생각해요.

제 얼굴을 보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예전이랑 똑같다고 합니다.

수술한 이후에는 사람들이 왤케 밝아졌냐... 했었는데.

우울하네요.

6개월 지나고 봐도 원래랑 같으면, 재수술(주사 사용해서 지방제거) 해준다고 하는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분한테서 수술을 다시 받는다니... 두렵네요.



혹시 수술이 잘 안되신 분들은 어떤식으로 조치들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럴 땐 케바케 같긴 한데, 경험담 있으신 분들 귀뜸이라도 해주시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