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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알구가면좀더편해요
나이령령혼
작성 10.03.13 19:33:26 조회 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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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들어갈때저는아무정보없이가니무섭더군요 ..

다른병언 하구하는방법이다르겟지만.

저는 처음에 누우라구합디다.

그리고는 잠깐따끔할꺼래용.

수면마취주사인지 몰라찌용..저는

눈을감고 주사를맡고 ...

전제가이세상사람아니고 다른세상의사람인줄알앗어요
꿈을꾸죠 히간한꿈을...세로운세상을보신답니다.수술하고있다는것도 모르고 ....

그러다 굼에서깨고의식이 돌아옵니다..

냄새가나요...지금여기가어디인가..

아 난 쌍까풀만들러왓지..생각이들어요

눈을감고있는데 살살타는냄새와함께내눈에서는

뇌의 모양이 보이더라구용

그리구 수술은 무사이 끝......

정신은멀정한데몸은힘이하나두없어여...

호사언니의손을잡고 회복실에서

냉찜질하고,... 냉찜질이랑약이랑거즈를받아서 집으로 ㄱㄱ

어떤데는 테이프붙여주는곳도잇고
진통제주는곳도있데용

근데 전 안주더군요 근데 와 너무아프다이정도가아니라
수술후마취풀리면서짱증나게 살살 아파용...

그리구 실밥오늘 풀러꺼든요.
저앞트임 실푸르는데 생살 쪼끔 잡아다가
가위로자르는느낌...

사람마다다르데요 아픈정도는 전상까풀라인은
안아파써요 앞트임만쪼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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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취 어떻게했는지 막판 10분동안 지옥인줄알았어요 다 느껴져서
마취도 하고나서 10분간 몽롱하다가 그이후로는 자르는소리 살태우는냄새 다 느껴지고
10-03-14 13:11
헐..;;
10-04-09 14:42
전 자르는 소리나 냄새 모르겠던데요. 근데 이상한 꿈 꿨던 기억은 나네요. ㅋㅋ 아바타세계로 간다고 원장님이 그러시구요. 근데 뇌의 모양이 보이셨어요?;; 상상이신가요? ㅋ
10-04-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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