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세월이 약이라고.. 벌써 2주가 다되가네요 ㅎㅎㅎ
그동안 눈에도 많은변화가 ㅋㅋㅋ
수술전에는 수술이 아플까봐도 걱정이고, 이상하게되면 어쩌나 하는것도 걱정이고, 붓기가 안빠지면 어쩌나도 걱정이고 아주 걱정 투성이였는데~
이젠 하루하루 날이갈수록 빠져드는 붓기를 보며 흐뭇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남들은 주사도 아프고 수술후 눈도 잘 안떠진다 그래서 막막긴장했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더랍니다.
수술대위에서 눈위에 그림을(라인) 그리시고~
그대로 마취주사도 놓으셨다는데.. 전계속 그림만 그리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느낌은 다 납디다. 실지나가고 지방태우는 냄새까지 ㅋㅋㅋ
전 상담할때 선생님이 아웃으로하면 야매에서 한것처럼 된다고 제눈에 꼬챙이로 표식을 그려주며 손수 보여주셨기에 아웃으로는 절대안한다고 마음먹고~
살짝 안에서 나오는 라인으로 잡았더랬죠 ㅋㅋㅋ 조만간 사진 올릴터이니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