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할까말까 지금 하시는분들...
만약에 정말 눈이 정말 이상하지 않고는 하지마세요..
정말 작다거나 이러신분들이요..
저는 이번에 수술했어요.. 처음에 성형외과 갔을때 의사선생님이 수술하지말라고 했었거든요.. 지금눈 그냥 그대로가 괜찮다고 얼굴에 맞다고요.. 제눈이 쌍커풀도 있었고 그 쌍커풀도 작지않았거든요.. 짝짝이어서 그랬지.. 그래도 심하지않아서 그냥 봐줄만했고요..지금에서야 예전사진보니깐 그런생각이 더 드네요..
근데 저는 괜히 더 큰눈을 원해서 다른 성형외과 가서 앞트임도 하고 라인도 더 놓게 부절로 잡았거든요..
지금 진짜 죽고 싶은심정입니다..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되돌리고 싶어요 어떤댓가를 치루어도요.. 꿈이었으면 해요.. 정말로요..
모든 눈이나 코 입 위치가 지금 얼굴에 맞게 태어나는거같애요.. 오반가? 암튼 전 지금 그런생각밖에 안드네요..
눈이 커지니깐 코도 엄청 이상해보이고 광대뼈도 더 도드라져보이고 눈은 모여보이고 정말 못생긴얼굴이 되어버렸어요,, 예전에도 미운얼굴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못난이 되어버렸어요.. 무슨 동물같고 사람같지도 않고요..
수술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인상이 다 변해버렸어요.. 이 변한 인상고대로 갈꺼같고 변해도 머 큰차이는 나지않을꺼같고요..
진짜 죽고 싶어요.. 제 성격상 자살은 못하고 빨리 어떻게든 죽어버렸으면 좋겠네요..
제가 원래 2~3달뒤에 유학가려고 했는데 다 준비하고 가기전에 좀 예뻐져서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다들 주변의 만류뿌리치고 한거거든요 근데 유학도 못가게 생겼어요 이런얼굴로 어딜가요.. 진짜 딱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집에서도 제가 우겨서 한거고 해서 엄마한테도 걱정하는것도 말도 못하겠고 유학못가겠다고도 못하겠고 미치겠어요.. 제 모든 꿈과 희망 정말 유학가는것도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한거고 거기에 엄청 많은 기대도 했는데.. 모든 삶의 희망이 무너지는 것 것같아요 울고 싶은데 울면 더 붓고 이상해질까바 눈물을 참느라 목이 맥혀서 목이 다 아플지경이예요.. 정말 어떻게해요..... 진짜 집나가버리고 싶고 사람들도 못만나겠어요 그냥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욕심부리지마세요..정말루요.. 그냥 얼굴 못난얼굴아니라고 생각되시면 그냥 사세요 정말 저는 지금에서야 그때 그런결정을 한게 미쳤다고 생각이 드네요 수술하러가는날 다른일이 생겼어야했는데..차라리 그때 교통사고라도 나서 수술을 하지않으러 갔었어야했는데.. 정말별의별생각이 다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