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면서도 대수술이 될거라던...나의 수술...
긴장은 했지만 마취만 참으면 다 끝난다는 주위의
친구들의 말에 안심했는데.....휴!~
마취 무사히 넘겨서 잘 나가고 있는데...
읏!!!!! 아프다....ㅜ.ㅠ 씽...
열어보니 생각보다 제거할 근육이 많다면서...
의사샘...좀 아플거라고 하셨다...
마취했던 근육들이 다 제거되고 있다면서....흐흑
정말 아펐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한쪽 하고서 나오고 싶었던....
하지만 벌어진 일....참았다!!!! 합!!!!!
앞트임 도중엔 마취가 풀려서 다시 주사를.....악~!
의사샘....잘 참아줘서 고맙다고 하셨다...
나도 정말 고마웠따......ㅋㅋㅋ
고생한만큼 관리도 잘 해야한다는 생각에...
무조건 시키는대로 했다...
수술하고 5일동안 장님처럼 찜질만하고 지냈다...
그래서 그런지 실밥을 풀은 오늘....
간호사 언니들이 다른사람들 보다 붓기도 적고...
멍도 없고...좋다고 했다...으헤헤헤....
앞트임 관리 2달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두달...폐인생활해서 평생 티 안나고 이쁘면....
난 폐인생활을 할 것이다.....캬캬캬
여러분 우리 이뻐져요!~~~~~~~
쓰다보니까 먼소리를 지껄인 건지....
아무튼 걍 후기였습니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