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넘아팟어요~
하기전에 하신분들 후기 다 봤는데 다 안아프다구 해서 안아프겠지~막 이러고 떨리지도 않고 아무느낌도 없었는데 수술실에 눕고 디자인? 할때부터 진짜 떨리는거에요~ㅜ
그래서 막 디자인하는데 막 마취하는줄알구 완전 쫄구, 선생님이 짜증나셨을듯-0-ㅋㅋ 근데 선생님이 완전 착하구 간호사언니가 넘 예쁘고 상냥해가지고 진짜 좋앗어요~ 막자기 눈 보여주면서 이런눈은 어떠냐고~ 제가 그정도만이라도 되면 진짜 좋겠다고 하닌깐 막 기분이좋아가지구 여기에서 한 다른 간호사 언니 데리고와서 얘는 어떠냐구그러구요 넘 귀여웟어요,ㅋㅋㅋ 다른 언니두 기도해주겟다구 하구요~ 진짜 다 착해보였어요,ㅋㅋㅋ 아 그러다가 마취주사를 맞았는데 진짜 아프더라구요 기분이정말,,,,,,,다시는하고싶지않았어요ㅜㅜ 마취주사가 젤 아팟던거 같아요, 주사를 정말 많이 놓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넘 미웠어요ㅜㅜ 다맞으닌깐 눈에 경련오는 느낌? 암튼 막 그러면서 마비가 되어가드라구요ㅜ ㅋㅋ진짜느낌 특이했어요,ㅋㅋ 한10분 지나서 수술을 시작했는데요 진짜 첨엔 한줄도 몰랐어요,ㅋㅋ 마취때문에 느낌도 없어서 맨첨엔 뭘 한줄 도 몰르겠어요 ㅋㅋ 근데 중간엔 피같은게 흐르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지방을 빼는데요 뺄때마다 지지직 거리면서 진짜 탄냄새가-0-ㅋㅋ 완전싫었어요~ 그러다가 바느질? 같은걸 하는것 같았는데 막 그때느낌이 진짜....- - 눈알이 뽑힐것 같앗어요,ㅋㅋ진짜루,,ㅋㅋㅋ 그러구 앞틈을 하는데 마취주사를 또 논거 같은데 그땐 느낌이 없엇구요~ 앞틈을 할때 진짜 코가깨지는줄알앗어요,ㅋㅋ의사선생님이 넘 열정적으로 하셔서 손으로 막 누르구 숨을못쉬겟더라구요~ㅋㅋ 근데 진짜 챙피해서 진짜 암소리도 안하구 잘참았거든요 그닌깐 막선생님이랑 언니가 애둘난 아줌마보다 잘참는는다구 혹시 애잇는거 아니냐구 하셨어요,ㅋㅋ ㄱ그리구 저두 막 아플때는요 내가 십년후에 애도낳는데 이까짓거 못하겟냐구 생각했어요~ ㅋㅋ 여기게시판에서 보구 그대루 생각햇죠,ㅋㅋㅋ 그리구 막 하고나서 예뻐질모습을 생각하구,ㅋㅋㅋ 그러다가 수술이 끝났어요 다하구 회복실같은데서 얼음찜질 삼십분정도 하구요~ 진짜 미쳣던게 하구나서 밑에 상가루 내려가서 모자도 안쓰구 중국음식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엇다는,,,ㅋㅋㅋㅋㅋ완전그때 미쳣엇나봐요,ㅋㅋㅋ 월요일날 실밥뽑는데요~ㅋㅋ 지금눈을 유승준 처럼 부릅 뜨고 있는데요~ 붓기가 언능빠졌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 쓰고나닌깐 엄청기네요~ 넘길어서 읽다가 다 꺼버리실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