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했어요!
방학하자마자 3시에가서 .. 4시까지 기달리다가 했는데
처음에,, 수면마취주사 놓고 아파요? 이러면서 갑자기 미끄럼틀을 타더라구요 +_ + 엄청 신낫음
의사샘이 뭐햇냐고 물어보시길래
"미끄럼틀 탔어요~" 이러니
"평소에 미끄럼틀을 타고 싶었구나 " 이러셔서 분위기는 화기애애 +_ +ㅎ
그러다가 의사샘 말 들리고.. 중간에 ..
지방태울때.. 좀 아팟어요..(제가 지방이 좀 많거든요 ..^^)
그리고.. 꼬맬때.. 바늘들어가는 느낌이 생생하더라구요 !!ㅋㅋ 하나도 안아팠어요
지방태울때 빼고는....
지방태우는 냄새가 코를 찔러서 숨 못쉴뻔..
끝나고 나서 .. 반창고 덕지 덕지 붙이고 +_ +
집에와서.. 찜질하다가 잠들엇어요 -_-;ㅋㅋ
오늘 11시 40분쯤에 +_+ 병원가서 반창고 뗏는데.. 왼쪽이 더 부었다면서 주사 놔주셨는데..
왼쪽눈에 넣고 돌리는데.. 수술보다 더 아팠다는.. ㅠ_ㅠ
그리고 나서 소독하고 왔어요 +_+
라인 어때요? .... 괜찮나요 ㅠㅠ?
멍도 많이들고.. 붓기차이도 ㅋㅋ..
하지만 만족해요 -0-
절대 재수술 할일이 없었으면 좋겟는딩.. ㅠ_ㅠ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왼쪽을 먼저하셔서.. 왼쪽보다 오른쪽이 좀더 아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