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무조건 여려 곳 알아보고 수술해야 함.
이 말을 사람들이 괜히 하는게 절대 아님.
나는 쌍수 처음 간 곳에서 예약금 걸면 싸게해준다는 말 하나에 홀려서 상담도 제대로 안하고(약 3분), 그 주에 바로 시간 비는 선생님이랑 수술했다가 지금은 완전 후회하고 있음…
물론 내 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병원 정보 많이들 궁금해하긴 하더라 ㅋㅋ (수술 흔적 하나도 없음, 흉터 전혀 없음)
그치만 나는 자연스러움 보단 화려함을 추구했어서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는 듯. (조만간 눈 재수술 할 예정)
본인한테 정말 잘 맞는 성형외과와 선생님을 결정하시길.
***그리고 이건 고소 먹을까봐 말 아꼈는데***
내가 수면마취가 진짜 잘 안먹는 스타일이거든?
(말로만 마취 안먹는다는 사람들이랑 다르게 찐으로 오래 걸린다는 거임)
그래서 마취 당시에 눈만 감고 있고, 빨리 되라고 되뇌이고 있었는데 옆에 보조 선생님들이랑 수술 담당 선생님 대화가 너무 충격이었음.
“오늘 너무 피곤하다” , “빨리 끝내고 집 갑시다”
하하.. 그 당시에 내가 너무 어려서 내가 잘못한 줄만 알고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화남.
저녁 시간이었는데 다른 예사님들은 이른 시간에 수술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글 남겨봄…
궁금한거 댓글 달아주면 아는 선에서 다 답장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