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화장을 해도 피곤해보이는 인상이 신경쓰여서 보니 눈밑고랑때문에 그림자가 져서 어두워보이더라구.
성형은 처음이었지만 눈밑지는 꼭 해야겠다싶어서 세 군데 상담받았는데 가장 처음 상담받은 땡큐 이호준 원장님한테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수술 받음.
얼굴에 살이 없는 편이라 앞광대 지방이식까지 진행했어.
이왕 수술하는 김에(?) 늘어진 눈꺼풀에 짝눈도 신경쓰이던 찰나라 매몰까지 같이 수술 받기로 했어.

난 피부가 정말 엄청 얇은 편이거든 핏줄이 다 보일 정도로.
피부과 시술만 받아도 멍이 엄청 드는데 그래서 그런지 멍이 좀 심하게 들었고 멍 빠지는데 2-3주 걸려서 이건 좀 힘들긴 했는데 2달이 지난 지금 넘 대만족이야.

눈 아래도 반반해져서 피곤한 인상이 줄어들었고, 쌍수도 2달이 지나니 붓기가 많이 자연스럽게 된 것 같아! 앞으로도 잔붓기가 더 빠진다니 더 자연스러워지겠지:)

인생 첫 수술이라 고민도 많고 떨렸는데 결론은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