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재수 한달차고 나중에 보려고 기록겸 쓴다 수술은 지난달 했고 쌍수+눈매교정+윗트임 같이 받았어 원래 쌍수만 하려다가 눈 뜨는 힘도 약하고 윗쪽을 트면 눈이 더 시원해 보인다 해서 눈매교정이랑 윗트임 추가 한 거임

첫수술을 너무 예전에 해서 솔직히 그때랑 지금이랑 수술 과정?을 비교하기엔 애매하긴 한데 한 가지 확실한 건 그땐 원장님 상담...?? 이랄 것도 없이 수술 받았다면 지금은 원장님 상담만 몇 십분을 받았단거....??

라인, 눈매교정, 트임을 어디로 하는지.... 이런 기본적인 거 + 이마거상 같은 다른 수술 가능성도 원장님이 솔직하게 말해줘서 좋았어~

쌍수 풀리고 몇 년만에 한거고 전에 눈 풀릴 때 눈 쎄게 문지르니까 뭔가 뚝 소리 나면서 끊어졌서…. 이번엔 절개로 해달라 했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강조했더니 고정선도 거슬리지 않고 라인 잘나온 듯해

첫수때 어버버 거려서 저렇게 됐나 후회도 많이 했어서 조목조목 따지고 한건데 확실히다르다 남들은 수술 받고 걱정 태산이라는데 난 오히려 묵은 때 벗겨진 느낌임....
속눈썹도 자라지 않고 실 끊어진듯한 느낌도 충격이라 솔직히 눈재 포기하려 했어 걍
근데 원장님이랑 소통 많이 해서 완성도가 쫴끔 더 높아진거라 생각해 그러니 예사들도 상담을 무조건 디테일하게 잘 봐주는 곳으로 가길~

걍 그랬다가 갈수록 갠찬아지는거 같아서 주변에 알려주고 나처럼 추천해주겠다고 나서는 지인한테도 얘기 잘 들어보는 것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