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에는 평소에 눈꼬리가 올라간 편인 꼬막눈이어서
화장을 했을 때 눈이 답답해 보인ㄷ자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ㅠㅠ
여러 수술 관련 정보나 후기 찾아봤는데,
제 고민이었던 부분이 밑뒷트임 수술을 하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용
병원 여러군데 발품 팔아봤지만 지금까지 다녀봤던 병원 중에 가장 규모가 커서 놀랐어요
병원이 큰 만큼 고객도 많드라구용..
직원들 모두가 분주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저를 잘 인도해줘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상담 실장님, 원장님 말고도 많은 분들이 저를 담당해주셨는뎅,
모두 친절하시고 전문적인 것 같아 믿고, 이 병원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실밥 때문에 일주일 정도 선글라스를 껴고 다녀야 했구ㅜㅜ
세수가 불가능하다는게 제일 불편했었어요..
근데 이건 눈 수술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니까.. 어쩔 수 없다구 생각합니다..
수술 첫날에는 눈이 조금 욱씬 거렸는데,
진통제 먹고 찜질 틈틈히 해주니까 하루만에 괜찮아졌어요!
결막부종과 붓기는 수술 후 일주일이 심했고,
실밥 다 제거하자마자 빠르게 나아져서 지금은 없습니다!
트임 수술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제일 걱정했던 점은
누구나 그렇듯이 다시 붙는 현상이었어요ㅜㅠㅜㅠ
지금 수술을 한지 2개월 정도 지났는데 다행히 트인 부분이 다시 붙는 현상은 없습니다.
수술 전에는 눈꼬리가 답답하게 올라간 고양이눈이라는 말을 들었었는뎅
트임을 통해 눈이 아래로 내려가며서 강아지상으로 인상이 변한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눈동자가 더 드러나면서 사백안도 조금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눈이 더 시원해진 것 같아 맘에 들어요ㅋㅋ!!)
인상이 더 시원해지고 눈이 커져보이는 게 너무 좋구
진작하지 못하고.. 망설인 것에 대해 후회했습니다..
그 정도로 너무 만족하구 있어요!!❤
앞으로도 트임한 부분이 붙지않고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당 (이 부분은 수술전에 원장님이 장담하신 부분이라 걱정은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