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이 계속 풀리고 풀리는 날은 하루종일 스트레스받는 정도였거든 ㅠ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쌍꺼풀 부터 확인하는 정병에 걸릴정도..
일케 스트레스 받을빠에는 그냥 수술해야겠다고 생각들더라
근데 또 수술하자고 맘먹으니 망할까봐 무섭기도하고
밤새서 병원찾고 후기보고 하다가 맘에드는 곳 발견해서 겨우겨우 수술했어
상담할때 내가 예쁜라인 몇개 찾아서 갔더니 어울릴거같다고 그대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시더라공ㅋㅋ
이게 되네... ㅋㅋㅋ
초반에는 붓기도 있고 흉측해서 거울보기 싫었는데
하루하루 빠지는거 보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합리화 시키는 내자신.. ㅎㅎㅋㅋㅋㅋ
한달쯤 되니까 좀 많이 자리잡고 눈도 커져서 이제 신경도 안쓰이는거야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생활 하다보니 벌써 3개월 훌쩍지나간당ㅋㅋㅋ
엄마도 졸려보인다고 눈좀 똑바로 뜨고다니라고 할정도였었는데
이제는 하길 잘했다고 먼저 말해주기도 하고 ㅎ
나도 셀카 찍을때나 그럴때 눈부터 보면서 제일 자신있어하는 부위가 됐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