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양쪽 쌍꺼풀이 높낮이가 살짝 다르고 라인이 자꾸 풀려서 겹주름처럼 보이던게 스트레스였음 쌍수를 했는데도 졸려보인다, 쌍수 안 한 것 같다 가족들은 그냥 무쌍눈이랑 별로 다른 게 없다고.. 아주 솔직하게 ^^.. 여전히 눈 작단 말만 할 뿐ㅋㅋ

첫수 하고나선 예뻐졌단 소리를 전~~혀 못 들어본 것 같아

내 추구미 = 또렷한 인아웃, 화장을 해도 안 묻히는 쌍꺼풀 라인을 원했어서 다시 발품 팔아 브이엔에서 재수술을 받게 되었고 원장님이 내 피부가 얇아서 오히려 절개로 하면 라인이 더 두껍게 잡히고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고 해서 자연유착으로 재수술 받았음

첫수술 때랑 다르게 멍이랑 붓기는 없었는데 오랜만에 눈 땅기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내가 자꾸 무의식적으로 이마~눈 쪽에 힘을 줘서 저녁 때면 피로감에 좀 아팠음ㅠ 흑ㅠㅠ 대칭 안 맞는 거 원장님이 엄청 신경 써서 잡아주셨고 양쪽 똑같이 9mm로 맞춰서 쌍수 해줬음 피로감 느끼던건 병원에서 갈때마다 붓기레이저 같은 사후관리 해주기도 했고 불편하면 한달기간 내에 언제든 와서 받아도 된다고 해서 부지런히 가서 관리도 받았음 최대한 붓기 빨리 빼고 싶어서!!

솔직히 첫수 땐 사후관리를 제대로 안 받고 해서 그런가 이게 그렇게 효과가 좋나? 의문도 들었거든?? 근데 하면 할수록 회복이 되는 게 눈에 보이더라..... 예사들도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 야금야금 다 받는 거 추천혀.. 내돈주고 한건데 다 챙겨 받아야지~

글구 딴말인데 쌍수 라인을 9mm라고 원장님이 먼저 설명해주던 곳은 처음이었거든 그래서 라인을 과하게 높인 것도 아닌데도 선명하게 잘 나온 것 같음!!

***결론!!
겹주름 없어져서 눈 뜨기 너무 편해졌고 라인 또렷하게 보이는게 제일 마음에 든다..
이제 욕심 안 부리고 절대 눈 안 건드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