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일때 주변애들 다 쌍수하길래 그냥 친구한테 오디 병원에서 했냐고 물어 손품 발품도 안 팔고 바로 수술해버림 지방도 많고 피부도 두꺼운 눈이라 앞트임에 눈매교정까지 같이 들어갔는데 이때 라인을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안하고 어느정도 크게 해달라는 식으로 말한게 과욕이었는지 학창시절 동안 누가봐도 수술한 소세지 쌍커풀 달고 다님 붓기인줄 알았으나 삼사년 지나도 그대로 였고 결국 재수술 전문병원가서 라인 낮춰달라함 인아웃 말하니 두줄따기까진 필요없고 절개로 흉터 하나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하길래 그렇게 했는데 괜찮았음 붓기도 진짜 빨리 빠지고 전보단 확실히 교정된 느낌 근데 여전히 두껍고 진한 부자연스러운 쌍커풀임 어딜가나 쌍수했냐 소리듣고 진짜 스트레스임 병원 다시가서 교정이 충분히 안된 듯 싶다 더 내리고 싶다하니 그럼 두줄따기로 내려야하는데 쳐져보인다고 느낄 수 있다고 고민해보라 하고... 돈도 이미 너무 많이 썼고 절개로 두어번이나 칼댄 눈이라 더는 칼 대기도 힘들 것 같은데.. 고민되고 그냥 다 후회됨.. 님들은 쌍수할때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고 본인 눈이 어디까지 가능한 눈인지 제발 잘 파악하기 바람 나도 결국 또 해야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