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후>사진을 눈까지 찍어 올리면 내 친구들도 성예사를 하고 있어서..
들킬까봐 그냥 딱 이정도만 찍어 올림 (어차피 내가 한게 눈밑지이기도 하고!!)
난 10대 때부터도 눈밑에 저렇게 불록하게 나와 있어서
피곤해보인다, 다크서클 심하다, 안색이 어두워보인다 이런 말 달고 살았던 사람인데
그냥 내가 생겨먹은게 이런거지 싶어서 어릴땐 반포기하고 살았거든
근데 성인되고 보니까 이런거 시술이나 수술로
없앨 수 있단 말 듣고 나도 돈 모아서 수술 받게 됨..
우선 시술보다 수술을 결정한 이유는
다크서클 필러, 눈밑지 레이저 같은것도 있었는데
= 효과 미미, 젤 중요한건 내 눈밑이 다크서클이 아니었던 점에서야
그 볼록한 것때문에 그림자져서 보이는거지 진짜 다크가 있는건 아니랬거든
그래서 재배치 받는게 비용이나 수술효과나 더 나을거 같애서 수술 받게 됐어
세군데 발품 팔아봤는데
난 눈밑지 보러 간건데 쌍수를 추천 해준 곳도 있고..
한김에 이것저것 다 하란곳도 있어서 허무했다가 여기 갔는데
원장님이 눈밑지 받아도 애교살 같은건 그대로 둬야 하고
과하지 않게 수술해야 깔끔하게 정리될 수 있다고 하니까 그게 도움이 많이되더라
그래서 더 고민않고 수술까지 받았어
솔직히 수술하기 전엔 반신반의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하고 나니까 눈밑 깔끔해지고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 보여서 만족중이야
예전엔 걍 피곤해보인단 말이 디폴트값이었던 사람이었는데..ㅋㅋ
이젠 그런 말도 쏙 들어가서 더 만족!!
눈밑지 할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이정도 효과면 진작에 할 걸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