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매몰로 쌍수를 했었는데 반년만에 라인이 낮아지더니
2년이 지나고 나니까 앞부분이 풀리면서 눈이 도로 작아지고
졸린 눈처럼 보여서 이번엔 제대로 쌍수를 해서 풀리는 일이 없도록
병원을 알아보았네요ㅎㅎ
쌍꺼풀라인이 솔직히 여러가지 많은데 제 얼굴에는 어떤 라인이 어울리는지도 모르겠고 이쁜 연예인 사진 가져간다한들 제가 그 얼굴이 아니기에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원장님이 제 얼굴에 맞는
라인을 딱딱 잡아주셔서 바로 수술을 결심한거 같아요.
수술하고 나서는 절개눈매교정이라 그런지 붓기가 있었는데
일주일 지나고 나니까 크게 자리잡고 있던 붓기는 싹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이 이때도 라인 잘 잡힌거 같다고 붓기빠지면 이쁠것같다 말해줘서 저도 거울보면서 붓기 언제 빠지나 기대하고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열심히 관리 해주면서 지냈어요!
한달차까진 그래도 어느정도 붓기가 있고 붓기가 짝짝이로 빠져서
라인이 짝짝이 아닌가 걱정도 했는데, 두달차가 지나니까
붓기가 어느정도 동일하게 빠지면서 라인이 맞춰졌어요 ㅎㅎ
혹시 쌍수하셨는데 눈이 짝짝인거 같다 생각 드시는 분들은
기다리시면 붓기 빠지시면서 라인 맞춰지실 거에요!
그리고 절개눈매교정이라 절개부분이 티날까봐 걱정도 했는데
살짝 붉은기 도는거 빼곤 티도 거의 안나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라인이 너무 이쁘고 자연스러워서 만족스럽고
가족들이랑 친구들도 이뻐졌다고 말해줘서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