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뒷밑트임+앞트임 받고 왔오!
트임 쪽에 관심이 있어서 작년부터 5곳 정도 발품을 팔았었는데 여기가 다시 붙지 않는다는 부분이 가장 믿음이 갔고, 상담 시 원장님께서 내가 원하는 만큼 틀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해주셨고 노련함이 느껴져서 선택했어!
수술은 국소마취를 하는 동안만 수면마취가 들어가고 나머지 2시간 정도는 국소마취로만 진행됐어 한번씩 확 땡기는 과정이 5-6번 있었는데 아프다기보다는 뻐근한 느낌으로 조금 힘들었는데 그 과정을 제외하면 참을만 했었고, 금방 퇴원했어. 수술하는동안 원장쌤께서 수시로 안심시켜 주셔서 막 떨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 수술실 간호선생님도 친절하셨고! 수술 후에는 당일에는 피눈물도 흐르고 계속 시큰시큰해서 눈을 제대로 뜨기 어려웠는데 실밥 풀면 빨리 회복될거라고 생각하고 냉찜질 계속 하는 중이야 실밥 풀고 다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