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나고 엄마친구딸 쌍수 잘됐다고 소문난 병원가서 상담받고 성형함
원장님은 수술법 같은거 설명 잘해주는 스타일로 기억함 실장님도 친절했음 눈매교정이랑 절개 같이 하기로 함
부분마취했는데 마취 진짜 겁나아팠음 그리고 살 타는 냄새가 나고 눈꺼풀 당기고 하는게 느껴져서 좀 무서웠음...
어쨌든 수술 결과는 만족하고 지금까지도 딱히 문제없음...수술전엔 못생겼다 이상하게 생겼다는 말 종종 들었는데 수술하고나서 예쁘다는 말 듣기 시작함
우리 엄마 옛날에 쌍수 망해서 소세지눈이었는데 나 눈한거 보고 엄마도 여기서 재수술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