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자마자 받았으니 이제 한 8-9년 된듯한
쌍수 절개후기(좀 망함을 곁들인)
수능 후 꾸미기에 관심 갖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데다 성형에 지식 전무했고
그저 가깝다고 발품 후기 이런거 1도모르고 바로 수술 잡은기 잘못된 선택이었음
워낙 눈두덩이 살이 많았고 덮고 있어서 인라인 절개로 했는데
라인 자체는 나쁘진 않았지만 인라인임에도 소세지가 너무 심해서
대학신입생~저학년때는 그냥 남들이 누가봐도 쌍수했냐고 하고 그당시엔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음ㅠㅠ
눈 내리깔면 빨간 선 죽 그어져있고..
한 3-4년은 지나니까 붉은기는 사그러들었지만
지금은 8년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라인 통통하고 아이라인을 라인 절반 덮게 그려서 작아보이게 함ㅠㅠㅠ
나중에 휴직 길게하고 한번 재수술알아볼 계획
성형은 진짜 발품+상담+후기 다 알아보고 확신해야 할까말까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