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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만 참으면 됀다고???
애교만땅
작성 05.01.28 14:17:26 조회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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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았지만 마취만 참으면 따끔 거리고
만다고 겁낼꺼 없다고 그러셨다...
그래도 마취는 어쩔수 없이 참겠는대.,,,
수술하는 거 다 느끼고 있다는거,,,
눈 하는대도 왠지 내가 인체실험같이 느껴지고,.
별로 기분도 찝찝하고 수술하는고 느끼는것도 싫고
암튼 나만 이상한가 생각두 들었다.
그리고 의사샘이 말 시키는대 말이 귀에서 윙윙 거리고 말 거는게 좀 무서웠다..수술에 집중해주라고..
ㅋㅋㅋㅋㅋ 속으로만~~~이렇게 말하고......
남들은 잘만 하는대.......
이래서 코는 어렇게 하지?란 생각두 들고,..
진짜 수술대 위에서 연예인들 성형하는거 존경했다,.
그래두 아픈만큼 이뻐진다라는 말처럼~~
지금은 하고나니~~~
아펐던 기억두 없구~~
붓기가 빠지는것만 쳐다보고 있구~~
괜히 기분이 으쓱으쓱~~
아픈거 잘 참았어~~속으로 이런말까지~~
붓기 다 빠지면 사진 올릴꼐용~^^
메몰로 수술한지 4일 지났는대
자고 인나면 더 붓는거 같아요?
냉찜질하면 제 생각에 더 붓는거 같구.
온찜질 해두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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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랫어요ㅋ하루지나면수술어떻게햇는지기억도안나고ㅋㅋ실밥빼기전까진열심히냉찜질하세요ㅋ
05-01-28 14:22
맞아요 저두요..전 오히러 마취가 더 참을만 하던데요? 그 뒤에는 상상이 되서 너무 싫었어요ㅜㅜ 실당길때마다 따갑고..ㅜㅜ 다신 하기싫어요;
05-01-28 14:25
마쟈효, 실당길때가 느낌이 더 확연히 나서 싫더군요,^ㅡ^
05-01-28 15:05
온찜질은 멍에 효과가 잇다던데 하실려면 냉찜질하세여^^
05-01-28 15:37
전 그걸 즐겼다는; 살 자르는 소리가 헝겁 자르는 소리같다~ 지방 타는 냄새가 이렇군.. 이러면서;
05-01-28 17:07
저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는 ㅋ
05-01-28 18:31
ㅠ_ㅠ 님 말 너무 웃겨요 ㅋㅋㅋ 저도 그래야 겠어요 담주에 하는데 ㅋ
05-01-28 18:39
애교만땅님 말씀에 완죤 공감이요~ㅋㅋ
05-01-28 21:06
붓기가 잘 안빠져 걱정 태산이예요~
05-01-31 10:44
정말 정말 티비로보면서 ..저 연예인은 코를하고 쌍커플을 하고 컥을깍고..
이런거 말로만 할때는 정말..쉽게 말로만 했었는데 ..막상 내가 누워보니...

연예인들 참...정말 ..받들어 모셔야할듯..대단해요!!대단해!!

이말밖에 안나왔어요.
05-02-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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