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수술을했습니당~
뭔지모를 의무감에 하지말라고했지만
이렇게 타자를 치고있네요^^';;
전오늘 엄마,할머니,동생 이렇게 네명이서 아주
우르르르 수술을 받으러 갔었어요;
도착하니 손님들이 많이 없으시더군요~~
잠깐 쇼파에 앉아있다가 입원실로 오시라고해서
들어가있었죠.. 조금있다 어떤여자분이 매몰을 하시고
나왔는데 괜히한것같다며 그러시길래 엄청또 걱정을
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걱정을 무지하게했습니다ㅠ.ㅠ
눈에 연고를 바르고있는데 엄청따갑던데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간호사 언니가 제이름을
불러서 올것이왔다.. 열심히하자!!!는 마음으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구요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원장님이 오셔서
마취를 해주셨어요 오른쪽보다 왼쪽이 훨훨~~씬
더 따꼼하더군요;; 그리고선 또 다른데로 사라져버리시구..오늘 무지바쁘셨나봐요~~~
수술대를 옮겨서 누워있는내내 박화요비 노래를
들었습니다..뭔가모를 긴장감과~~~~ㅠ,ㅠ
드뎌 원장님이 들어오시구 시작이 되엇죠~~~~
위에 불빛이 제일 참을수가 없더라구요 마취되어
눈에 감각은 전혀없었지만 오징어타는냄새..ㅋㅋ
말로만 듣던걸 느껴보니 신기신기;ㅋㅋ
자르고 지방빼는게 제일 느낌이 이상했어요~
뻐근하고 눈시렵고 아무튼 그것빼고는 실로 당기는
느낌이 계속나구 떠볼까요 감을까요만 계속물어보시구
그렇게 맞춰보다가 끝이났죠~~~~
정말... 수술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말 안아픈데요 수술대위에있다는 위압감 때문에
떨게 되는것같아요~~ 정말 안아프고 아무것도 아니
에요~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소독하고 입원실에 들어갔는데
다들 너무 잘됐다구 이쁘다고 난리였습니당~~~
특히 할머니가 무지 놀라실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됐다구 칭찬?을 들었죠ㅎㅎㅎㅎ
아직은 하루째이지만 만족입니당~ㅎ 내일되면
제가 어떤 모습이 될지는 모르지만요~
오늘 무지 춥고 고생한만큼 예뻐졌으면 좋겠어요ㅎㅎ
여러분~~~정말 안 떨으셔두됩니당!!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참 사진도 올렸으니 궁금하시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