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거풀이 약간 얇은거 같고,
좋게 말하면 너무 자연스럽고, 나쁘게 말하면 티도 안난다나??
하여튼 쌍꺼풀수술한 친구들까지 몰라볼 정도였거든요,,,
어찌 어찌 알아보니까
수술한병원에서 추가비용 20만원만 더 주면 업그레이드 수술해준다길래 했거든요
지금라인에서 더 높이 시원하게 하고 싶다니까.. (이게 뭔 큰 욕심이라고 ㅠㅠ)
눈은작은데 어떻게 시원하게 할 수 있냐고???? ㅠㅠ
마취도 재수술은 무통마취안된다고 바로 눈에다가 ㅠㅠ
수술하면서부터 내내 의사쌤 막 구박? 하는데,,, 얼마나 서럽던지
오죽하면 저랑 상담했는 간호사 오라해서 재수술하면 나아질거 같냐고
막 무안하게 그러고,,,,,, (제가 진짜 그간호사언니한테 막 미안했어요 ㅠㅠ)
크게 해달라고 했으니까,, 눈은작은데 너무커도 책임못진다고.....
막 겁주고,,,,, 상담한 간호사랑 내책임이라고... ㅠㅠ
결국 너무 겁먹으니까 지금라인에서 1미리정도만 높였다고 하던데....
하여튼 하고나서 진짜 기분도 안좋고 넘 서러웠어요.... ㅠㅠ
쌍꺼풀재수술 진짜 돈이 많이 들더라도 다른병원가서 해야 할거 같네요...
진짜 ㅠㅠㅠㅠㅠㅠ 어찌나 서럽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