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휴가셋째날 ..
친구말만 듣고 예약한 광주 성형외과에서
그날 바로 상담받고 바로 수술 들어갔습니다..
많이 걱정하고 두렵기도 하고..
겁 무지 먹고 들어갔습니다..마취주사 엄청 아프더군요
눈알이 안에서 막 돌고..휴~~
선생님만 믿고 그다지 특별하게 주문한 내용없이
들어간 수술이라..
그런데... 3째날 테이프를 풀라고 하던날..
저 주저않고 엄청 울었습니다..
신랑도 보고 놀래고..ㅠㅠ
지금 9일째 날인데.. 오늘 실밥 풀고 왔거든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까요??
그런데 원래 앞트임 하면 쌍커플 앞라인이 이렇게
두껍게 수술이 되는건가요? 전 이부분이 맘에 안들어서요..라인두 라인이지만.. 앞라인이 너무 두껍구..
붓기 빠진다구 해도 앞라인은 희망이 없을거 같아요
전 시원시원한 얼굴이 아니여서 조그만한 쌍커플을
원했는데.. 추석때 시댁에 내려갈 자신이 없네요..
기다리면 될까요???
저랑 비슷한 라인을 가지고 계신분들 리플 많이
부탁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