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가는세상 성형외과라고 ....본명: xx세상성형외과
수술하는동안 까칠한 농담 2번 건네신 원장선생
1. 앞틈하는 동안
"눈떠보세요 칼이랑 피 보이시죠?"
"네~~"
"무섭지요?"
"네~~~~^^"
"(진지하게)그럼 수술그만하고 저 집에 갈까요?"
허거덩..내 얼굴,인생걸고 돈내고 수술대에 올랐건만 그런말이 나오디? 니 의사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
"ㅡㅡ;; 네? .....아하하하.............(이때까진 상황
파악안되서 걍 웃고 말음.....서서히 기분나빴
음....)
2. 다하고 꼬맬때
마취가 일찍풀려 4바늘 쌩으로 꼬맴...ㅡㅡ+
"아퍼요? (아까같은 까칠하고 진지한 시비거는 말투)
"..............네....( 시비거는거 눈치채고 대답하기싫은데 억지로 대답함)
"그럼 이거 그만하고 갈까요?"
나:"...................(쉬팍 ...뒤지고 싶냐....아울~수술중만 아니었음 너 가만안뒀다..경찰행야 ...)
다끝나고는 혼자가서 정신하나도 없는상태라 단지 끝났단 사실에 안도하고 집으로 와버림..그자리에서 따지지못한게 한이예요 ㅠ.ㅠ
게다가 이쁜결과만 나온다면 의사의 그런 말도 안되는 신경질쯤 참아줄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제가 24살 대학 4학년 마지막학기 휴학중이거든요 ..앞으로 면접등등 일이 많은데.
집와서 거울보니 짝짝이....붓기빠지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이박박갈며 5일째 되는날 실밥뺐어요...
그래도 오른쪽눈 힘줘야 크게 떠지고 아아아아아악
수술할때도 오른쪽눈이 잘안떠져서 계속 손댔거든요 그래서 안그래도 걱정이었는데 현실로 나타났어요 ㅠ.ㅠ
게. 다. 가
남의 얼굴 수술하면서 그런 농담 말이 됩니까?
서울 강남의 ㄱx세상 성형외과.... 안그래도 기분마니 나쁜데...저 이거 눈 자리잡고나서도 계속 눈 짝짝이에 눈뜰때 인상쓰게 되면 정말 가서 엎어놓고 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