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 4일 3시 예약이라
2시 50분쯤에 도착했어여
근데
전사람이 늦게왔는지
수술을 엄청 오래 하더라구요 -_-
전 3시 40분이 넘어서야 수술대애 올랐어여
그전까지 떨리는거 전혀없었는데
마취주사가 무섭다는 성예사 회원님들의
말을 듣고 ㅠ.ㅠ
무셔버서 덜덜 떨고잇엇음니다
하지만 맞아보니
하나두 안아픈거예요!
좋아서 별것아니군 생각하구잇엇는댑...
그리구 수술을 시작하시려는지
원장선생님이 기도를 해주시고나서는
아멘 이러더니 저한테 왜 아멘을 따라 안하냐고
하셔서 아멘 이랬더니 웃으시곤 수술 고고싱
마취하고 칼을 올리시는데 ㄷㅏ!!!!!보이잖아요
막.......전 너무 무셔븐거에여
근데 칼로 자르는 느낌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하나도안아프구 진짜 신기 !!!!
그론데 수술할때 눈꼬리부분 하실떄마다
조금 아팠어요ㅠㅠ
눈끝쪽은 원래 마취가 잘되지않는다구
하시더군염...
근데 참을만해서 패스
수술도중 갑자기 배에서 소리가나서...
엄ㅊ...청크게ㅠ.ㅠ
간호사언니가 웃고
원장선생님두 뭔소리? 이러심..ㅠ.ㅠ부끄
ㅋㅋ............................ㅠ.ㅠ
눈위에 점두 뺴주셧어여
할튼 막 지방제거하는지
오징어 탄내가 나면서 눈뜨래는대
눈으루 들어오는 느낌이 나고ㅠ.ㅠ
수술하구나서 넘힘들엇어여
앉아서 졸다가
그냥 배게 3개 깔고 누워서 자다가
지금일어났어요 ㅡ ㅡ;;...
어제 개구리중사 케로로 보다가 4시에 잠든..ㅋㅋ
냉찜질 해주곤있는대
눈붓기가 심해요 ㅠㅠ
빨리 빠잣음 좋겠는댑.....흑흑
그럼 안냥히게세여^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