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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쌍꺼풀 하고 왔어요 ㅎ
동동467
작성 08.12.26 18:20:53 조회 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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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치과 이런데도 안무서워하고
통증을 느껴도 되게 반응이 없는 편이라...
국소마취주사 하는데도 그냥 -.,- 이러고 누워있었어요;
간호사 언니가 나같은 사람 처음봤다고 놀랬다고
수술하는데 아픕니다~~하는데 그냥 그런데요 -.,-
이러니까 헉...<-정말 헉. 이거였음.ㅋ

완전절개였구요. 안검하수 있었고 지방있었고...
그래서 처진살 잘라내구 지방빼구 했어요
그 전에도 딱히 모났다고 생각 안하고 나름 김연아
스러운 눈이었는데;;ㅋㅋㅋㅋㅋ
문제는 날이갈수록 눈뜰 때 이마를 쓰니 이마에
주름이 심해서...안되겠다~하고 수술했어요 ㅋ
속눈썹도 찌르고...(이런말 했더니 친구들이 한국
여자들은 다 속눈썹이 찔러서 쌍꺼풀 하더라??
이러데요..난 그것땜에 결막염까지 생겼는데;;)

테이프 붙이고 컴터하고 있네요..

라인은 9mm 잡았구요.보통 7mm 8mm 라던데
전 좀 이왕하는거 시원시원하게 보이고 싶어서
9mm 잡았꼬 선생님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이셨는지 수술 9mm 하고 나서
시원시원하게 잘됐네요~ 하시더라고요

집에와서 지금은 얼음 얼리고 있구..
호박즙 하나 마시고 배고파서 샌드위치 하나 먹고
(수술하는데 어찌나 배고프고 잠이 오던지...ㅋㅋ)
자면 붓는다는데 아예 안잘수도 없고
벌써 피곤해요..ㅠ.ㅠ ㅋㅋ

실밥빼는날 사진 한 방~쾅..해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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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저도 어제 했는데..
냉찜질하라 그래서 엄청 해댔는데도 멍이 장난아니네요..
저는 매몰로 했는데도 많이 부어서..ㅠ_ㅠ
찜질팩 눈에 감고 있으니까 심심해서 죽겠어요..ㅠ_ㅠ
08-12-27 09:14
저도 찜질하면서 귀로 tv 들어요..ㅋㅋ 어젠 집에 있는 방석이며 베개 다 가져다가 벽에 기대고 잤다는..ㅜ.ㅜ;; 오늘은 가족들 다 외식하러 나갔는데 전 집에서 밥 비벼먹고..ㅠ.ㅠ ㅋㅋ
08-12-27 14:57
전 눈 봤는데 너무 징그럽다는..ㅠㅠ
안보시는게 나을꺼에요 흑흑
08-12-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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