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눈이 작은편은 아니었는데 쌍꺼풀이 다 풀려서 어중간하게 라인 잡혀가지고는 흐리멍텅한 느낌이었어
그래서 쌍수해야겠다 싶더라구 서면쪽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병원명은 공개안할게?
원장님 상담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게 있는데ㅋㅋㅋ
원래 아웃라인으로 하고 싶었거든?
근데 원장님이 봐주시더니 살짝 돌출눈이라서 안어울린다고 인아웃라인으로 강력하고 단호하게 추천해주시는데
아쉽긴하지만 어쩌겠어 전문가 의견 따르는게 제일 후회 없다는 후기를 보고 간지라..ㅋㅋ

뭐 어쨌든 인아웃라인으로 절개+눈매교정이랑 앞트임까지 받았어

지금은 3개월 조금 더 지났고 요즘 드는 생각은 원장님 말 듣길 잘했다는거..?ㅋㅋㅋ
내 얼굴이지만 내가 봐도 거의 환골탈태 수준이라.. 이미지 변화 레전드라고 생각해ㅋㅋㅋ

내 인생에서 최고로 잘한 행동이 쌍수한게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