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전에 약 8년전인가?
부분절개에 앞트임 뒷트임했음
ㄱㄹㄷ에서 원장님, 그때당시는 난 좋았음
3-4년뒤에 갑자기 한쪽이 훌려서 다시 재수술을 받으러 연락
그때 그 원장님 안계신다고해서 당황함
그래도 디씨받아서 재수술했는데 기가차서 말이 안나옴

수술하러 들어갔는데 무슨 인셉션마냥 커튼치도서 이사람 저사람 수술받고 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고싶었음
근데 이미 돈도내고 수술받을수밖에 없어서
수술대 오름 기억이 안남 수면마취라서 눈뜨니까 간호사들만 있고 정신이 하이되고 기분좋고 엉망징창이라서 휴게실에서 1시간넘게 중국애들이랑 떠듬

그때도 부분절개
올해 또 풀려서 전화했더니 하는말
그때는 수기작성이라 기록이 없다
누가 집도한지도 모른다
본인이 눈을 세게 비벼서 풀린고 아니냐 우리책임아니다.
딥빡쳤음. 너네 책임 아니라고 치자 근데 기록이 없다니, 수기기록? 할말을 잃고 자기네는 이사오면서 원장도 다 바뀌었다함.

열받고 재수술 두려워서 몇주를 그냥 짝눈으로 보내다가
아는 언니 수술받았던곳은 재수술받는데도 그때 그 원장님이 그대로 있다하해서 글로 가기로 함.

나도 성형에 대해 엄청 잘알거나 그런사람은 아니지만
그래서 함부로 다른 병원 욕 못하겠지만, 의사들 자주 바꾸귀고, 현금으로 해서 세금 조회안하는걸로 할인하는데는 피함. 카드결제나 현금영수증조차 없어서 난 반박할수도 싸울수도 없었음.
진짜 눈인데 뭐 라고 하지말고 진짜 병원 고민 잘 하시길바람.
그나마 나는 다행이다라고 생각한건
풀려서 재수술이었 부작용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