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니깐... 3년전에 청담 ㅇㄹㄷㅇㅅㄹ성형외과 ㅇㅅㅊ 원장님께 쌍수 했어요.
저는 짝눈이었는데..
아이 낳고라서 그런가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가..
점점 한쪽눈이 더 처져서 한쪽은 쌍꺼풀이 있고, 한쪽은 쌍꺼풀 실종되어 ㅠㅠ
쌍수했어요.
나이가 있어서 절개해야하나 했는데..
원장님이 첫수술이고 아직은 절개할 나이도 아니라고 하셔서 매몰로 했고요..
다른사람들보다 잘 붓는 편이라 매몰했지만 3주정도 많이 부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때 조금 통통했던 라인이 그리울정도였어요 ㅎ
아무튼 한달지나자 정말 자연스럽고 예쁘게 라인 나와서..
오랜만에 사람들 만나면 '예뻐졌는데 뭐가 달라진건지 모르겠다'라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아마도 자연스러워서 달라진점 찾기 힘들었나봐요 ㅎㅎ
라인은 사실 인라인 원했는데... 인아웃으로 라인 나왔거든요..
인아웃도 괜찮은것 같아요.
사람들이 왜 인아웃인아웃~ 하는지 알것 같아요.
3년이나 ㅈㅣ났지만.. 완전 대만족~
매몰이라고 쌍수 다 풀리는것도 아닌가봐요 ^^
저는 아직도 라인 예쁘게 유지되는것 보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