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지방제거 없이 완전 절개로 받았고요
4개월 후인 6월에 오른쪽 눈이 풀려서 (절개인데..4개월만에....) 재수술을 받았어요
오른쪽눈만 7월 중순에 지방제거 하고 부분절개 했어요
한쪽만 풀렸다고 한쪽만 해주더라고요
왼쪽 눈은 6개월 째인건데 완전 속쌍처럼 돼서 티가 하나도 안나요. 재수술 받은 시점보다 더 풀린 거 같아요.ㅠㅠ 눈 감으면 지방 튀어나온 게 보여요..원래 지방 많은 눈인데 지방 제거 안해서 오른쪽 풀린가였는데 왼쪽도 풀려가네요.. 지방제거는 병원에서 하지 말자고 했었어요.
오른쪽 눈은 한달 반 됐는데 붓기가 안빠져요. 이 상태면 그냥 소세지 눈 확정일까요? 관리 하는데도 더 빠지는 기분이 안 들어서 이게 다 빠진 건가 걱정돼요 ㅠ 라인을 너무 높게 잡은 걸까요..? 똑같이 했다고 했는데ㅠㅠ
첫 수술부터 제대로 안 알아간 제 잘못이겠죠.. 너무 속상해요. 심각한 짝눈이여서 밖에 돌아다니기도 쪽팔리고 죽고 싶어요.
붓기 주사를 맞는 게 나을까요?
수술 더이상 하기는 정말 하기 싫었는데 다음 방학 때도 재수술 해야할 거 같아요...우울해요..